DailyBeautyDrop

75개 뷰티기업 상반기 평균매출 1900억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
글램디바이오
포맨트
제닉
바이오플러스
달바
셀바이오휴먼텍

2025.09.01

75개 뷰티기업 상반기 평균매출 1900억

2025년 상반기, K-뷰티 업계의 성적표가 공개됐어요.

5개 주요 기업의 평균 매출은 1,9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8.6% 성장하며 업계 전반의 안정성을 보여줬지만, 그 이면에는 뚜렷한 변화의 흐름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전통 강자의 하락과 신흥 강자의 약진, 글로벌 무대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이 교차하며 K-뷰티 산업의 판도가 다시 쓰이고 있는 순간이에요.

이번 원고에서는 국내 TOP5 기업의 성적 변화부터 급부상한 APR, 미국과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확장 흐름까지 짚어보려 해요.





K-뷰티 상반기 TOP5, 흔들린 구도


2025년 상반기 매출 TOP5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 그리고 새롭게 진입한 에이피알이었어요.


  • LG생활건강: 매출 3조 3,027억 원, 전년 대비 -5.3% 역성장. TOP5 중 유일하게 매출 감소를 기록했어요.
  • 아모레퍼시픽: 2조 2,597억 원으로 +12.3% 성장. 전통의 강자로서 체면을 지켰어요.
  • 한국콜마: 1조 3,839억 원, +12.1% 성장. ODM 강자의 면모를 다시 증명했어요.
  • 코스맥스: 1조 2,121억 원, +12.4% 성장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어요.
  • 에이피알: 5,938억 원, 무려 +95% 성장하며 사상 첫 TOP5 진입을 이뤘어요.


반면, 애경산업은 7위로 밀려나며 입지가 흔들렸어요.

평균적인 성장세와 달리 전통 강자의 부진, 신흥 기업의 돌풍이 공존하는 결과였죠.






에이피알, 새로운 성장 신화를 쓰다


에이피알(APR)의 약진은 이번 상반기의 가장 큰 뉴스예요.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투트랙 전략이 통하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95% 폭발적으로 증가했어요.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는 ‘제로모공패드’, ‘부스터 프로’ 같은 제품으로 아마존 스킨케어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AGE-R 시리즈는 미국 주름 디바이스 Top10에 진입했어요.

APR의 전략은 단순 수출이 아니라 체험 중심의 브랜드 마케팅이었어요.

뉴욕 타임스퀘어와 LA MOXY 호텔 외벽 광고, SoHo와 멜로즈의 팝업스토어까지, K-뷰티 브랜드 중에서는 보기 드문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줬어요 .


APR은 2024년 전체 매출의 64%를 해외에서 올렸고, 올해는 70%까지 확대될 전망이에요.

글로벌 무대에서 K-뷰티 산업의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에요.






미국, 색조의 시대가 열린다


2024년까지 미국에서 K-뷰티는 ‘스킨케어의 강자’라는 이미지가 강했어요.

실제로 수출의 55% 이상이 기초 화장품이 차지했죠.

하지만 2025년, 미국 뷰티 시장은 확실히 색조의 해로 이동하고 있어요.


리한나의 펜티 뷰티, 셀레나 고메즈의 레어 뷰티, 카일리 제너의 카일리 코스메틱 같은 브랜드들이 보여준 다양성과 포용성은 이미 미국 소비자의 기준이 되었어요.

이들은 ‘모든 피부 톤을 아우르는 경험’을 파는 것이었죠.


이 흐름 속에서 티르티르(TIRTIR)의 사례는 중요한 의미를 가져요.

초기에 밝은 색상만 출시해 아쉬움을 샀지만, 유튜버 ‘미스달시’의 리뷰를 계기로 더 다양한 컬러를 확장했고 지금은 30가지 이상의 쿠션 컬러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어요.

이는 K-뷰티가 색조 시장에서도 글로벌 신뢰를 쌓을 수 있다는 신호탄이 되었어요.



아프리카, K-뷰티의 새로운 블루오션


이제 업계의 눈은 아프리카로 향하고 있어요.

평균 연령 19세, 인구의 60%가 25세 이하인 이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젊은 소비자층을 가진 시장이에요.


대표 사례는 스킨천사(SKIN1004)와 코스맥스(COSMAX)예요.

스킨천사는 아프리카 진출 후 1년 만에 매출이 317% 성장했고,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이지리아 대형 유통망에 입점했어요.

코스맥스는 현지 피부 톤과 기후에 맞춘 제형 개발로 새로운 고객사를 확보했죠 .


아프리카 소비자는 K-뷰티를 ‘피부에 순하고 성분이 좋은 브랜드’로 인식하고 있어요.

여기에 한류 콘텐츠가 더해지면서, K-뷰티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마치며


2025년 상반기의 성적표는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져요.

K-뷰티는 여전히 글로벌 무대에서 확장 가능성이 크지만, 스킨케어 중심의 전략을 넘어 색조, 디바이스, 글로벌 로컬라이제이션까지 한층 넓은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이에요.


  • 전통 강자의 하락을 반면교사 삼아,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와 시장에 대한 선제적 투자가 필요해요.
  • 미국에서는 DEI(Diversity, Equity, Inclusion)를 반영한 색조 전략이 핵심이에요.
  • 아프리카에서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현지화와 오프라인 체험 채널이 중요해요.
  • 그리고 APR처럼 체험 기반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은 앞으로 K-뷰티가 따라야 할 중요한 모델이 될 거예요.



2025년 상반기는 평균적으로 안정적이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전환점의 시기였어요.

신흥 강자의 약진, 글로벌 무대에서의 새로운 가능성, 그리고 색조와 아프리카라는 새로운 키워드가 교차하고 있죠.

K-뷰티가 진짜 글로벌 뷰티 산업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는 지금 이 변화를 기회로 바꿔내는 전략적 선택이 필요해요.



출처 : 약업신문
📷 @medicube_global_official @ultabeauty @dalba_global



Dbd 뉴스레터 구독

매일 등록된 이메일과 카카오톡으로 인사이트 가득담은 뉴스레터를 받아볼 수 있어요.

지금 본 아티클처럼 유익한 뷰티 인사이트를
매일 확인하고 싶다면?

관련 회사

추천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