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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문턱을 기회로 느끼고 태국부터 출발한 K-이너뷰티

뷰니스

2025.09.09

높은 문턱을 기회로 느끼고 태국부터 출발한 K-이너뷰티

뷰니스 : 진입장벽이 곧 기회

 

높은 문턱을 기회로 느끼고 태국부터 키르기스탄까지 글로벌로 나아간 이너뷰티 BEAUNESS




1. 인트로 — “왜 뷰니스는 굳이 어려운 길을 선택했을까?”


이너뷰티 시장은 화장품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승인 과정은 길고, 국가별 규제도 까다롭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기피하는 영역입니다.

그러나 뷰니스 홍의선 대표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습니다.


“진입장벽이 곧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문턱이 높기 때문에 진짜 경쟁력이 생길 수 있다고 봤죠.”


그의 철학은 분명합니다.


“외면의 아름다움은 내면의 건강함으로부터.”


10만 명의 고객 데이터를 관리하며, 그는 사람들이 건강은 뒷전으로 하고 다이어트에만 집착하는 현실을 목격했습니다. 외형적 아름다움만 좇다 건강을 잃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현장이었습니다.


“진짜 아름다움은 건강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그래서 뷰니스는 굳이 어려운 길을 택했습니다. 이너뷰티, 그리고 글로벌. 태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을 넘어 이제는 미국 시장 진출까지 시야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2. 창업자의 배경 — 데이터에서 찾은 문제의식


홍 대표의 여정은 ‘운동’에서 시작됐습니다. 17살에 헬스를 처음 시작해 보디빌더 선수로 활동했고, 이후 퍼스널 트레이너로 자리 잡았습니다.

퍼스널 트레이닝 센터를 10개까지 직접 운영하며 13년간 10만 명 이상을 지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발견한 패턴은 명확했습니다.


  • 다이어트에만 몰두


  • 요요와 부작용 반복


  • 건강은 무너짐


“고객들은 살을 빼는 데만 몰두했어요. 그런데 건강은 점점 나빠지는 거죠. 그때 생각했습니다. ‘건강을 지키면서 아름다워지는 방법이 필요하다’고요.”


2015년, 그는 건기식 산업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2018년 뷰니스를 창업했습니다.





3. 높은 문턱을 택한 이유 — 이너뷰티의 진입장벽


뷰니스가 처음부터 쉬운 길을 포기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 화장품: 승인까지 빠르면 1~2개월


  • 건기식: 1년 이상, 원료율·배합까지 규제


  • 국가별 매출 상한·인증·서류 작업이 끝없이 요구


대부분의 기업들이 포기하는 지점이지만, 홍 대표는 오히려 “그래서 더 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쉬운 길은 누구나 갑니다. 어려운 길은 결국 우리만의 진입장벽이 됩니다.”


실제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 제조사에 연락했을 때는 거절당하기 일쑤였습니다.


제조 업체들은 가르시니아처럼 유행하는 원료만 사용해서 만들라고 했어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원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죠


결국 그는 직접 R&D에 뛰어들었습니다. 그 결과물이 돌외잎 추출물입니다.

기초대사량을 올려 체질 개선을 돕는 성분으로, 근본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었죠. 원가율은 높았지만 끝까지 고집했습니다.


초기 1만 개 생산분 판매를 위해 약사와 인플루언서를 일일이 설득해 인지도를 확보하기 시작했습니다.

브랜드 철학에 기반한 고집으로 선택한 원료라 조금 어렵게 돌아갔지만, 신뢰와 리뷰가 쌓이자 빠르게 완판되었습니다.

곧 ‘돌외잎 카테고리 자체가 시장에 자리 잡게 되었죠.





4. 제품 철학과 차별화 전략


뷰니스의 방향성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 안전성 – 무리한 체중 감량이 아닌 기초대사량 개선


  • 습관성 – 급찐급빠가 아닌, 매일 섭취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건기식


  • 스토리텔링 – 창업자의 서사를 브랜드 신뢰로 전환


“사람들이 단기 다이어트가 아니라 습관처럼 먹어야 한다는 걸 느끼게 하고 싶었습니다. 안전해야 꾸준히 먹을 수 있고, 그래야 진짜 변화가 일어납니다.”





5. 글로벌 확장 스토리


태국 — 까다로운 시장에 첫 도전


뷰니스가 첫 해외 시장으로 택한 곳은 태국이었습니다. 동남아 국가 중 가장 트렌디하고 소비력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태국의 건기식 규제는 악명 높습니다.


“처음엔 ‘이걸 왜 하냐’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태국에서 성공하면 다른 나라로 확산이 쉽다고 봤습니다.”


현지에서는 러닝 이벤트 개최, 원데이 클래스 같은 체험형 마케팅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창업자의 이야기 + 체험형 마케팅을 통한 제품의 자연스런 노출과 진입이 시장 안착을 만들었습니다.


더불어 뷰니스 단백질 쉐이크는 현재 한국 이너뷰티 쉐이크 중 1위 브랜드로 쇼피(Shopee)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태국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중국 등에서 영향력을 가진 셀러브리티 링링 퀑(Lingling Kwong)이 직접 제품을 구매해 팬미팅과의 인터뷰에서 자연스럽게 마시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바이럴 효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태국에서 성공한 한국 건기식’이라는 타이틀은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가 되었습니다.





동남아·중앙아시아 — B2B 완사입 전략


태국 이후 뷰니스는 대만, 필리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으로 뻗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B2B 완사입 모델을 택했습니다.


“처음부터 의존하는 구조는 피하고 싶었어요. 완사입 구조를 택해 책임과 권한을 동시에 줬죠. 그래서 브랜드가 무너지지 않고 탄탄하게 자리잡을 수 있었습니다.”



미국 — 2025년 10~11월 론칭 예정


다음은 미국입니다. 가장 큰 기회이자 가장 치열한 시장입니다.

미국의 단백질 쉐이크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지만, 뷰니스는 차별화 지점을 찾았습니다.


“미국 여성들은 헬스에 정말 진심이에요. 프로틴은 일상이죠. 섬세한 터치가 그 안에서 새로움을 만들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뷰니스는 한국적 섬세함으로 맛과 질감을 혁신했습니다.

물에 타도 우유 같은 밀키함, 비리지 않고 맛있는 쉐이크. 여기에 프리미엄 원료와 패키징으로 포지셔닝을 강화했습니다.


거대하지만 가장 어려운 미국이라는 시장에서, 뷰니스는 또 어떻게 자리잡을까요?





6. 결론 —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찾다


뷰니스의 성장 공식은 명확합니다.


“높은 진입장벽을 기회로 바꾸는 것.”


10만 명 데이터를 통한 문제 인식. 창업자의 경험에서 출발한 제품 철학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버팀목이 되어주고, 진입장벽을 돌파하는 과감한 선택은 뷰니스의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합니다.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철학을 기반으로, 어려운 길을 선택하며 더 멀리 가는 것.”


뷰니스의 도전은 K-이너뷰티가 글로벌 무대에서 자리 잡기 위해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출처 : Daily beauty 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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