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에서 ‘모델’은 단순한 얼굴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어요.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고, 타깃 소비자와의 연결 고리를 만들어주는 존재.
요즘은 더 전략적으로, 더 글로벌하게 모델을 기용하는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5년 현재, K뷰티 브랜드들은 어떤 얼굴들과 손잡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게요.
어뮤즈 x 장원영 — 밝고 당당한 이미지의 시너지

아이브 장원영은 2023년 8월부터 어뮤즈의 얼굴로 활약 중이에요.
밝고 당당한 장원영의 이미지와 어뮤즈의 컬러풀한 무드가 절묘하게 맞물렸죠.
특히 대표 제품인 젤핏 틴트는 ‘장원영 틴트’로 불릴 만큼 인기를 끌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고,
일본 팝업 스토어까지 직접 참여하며 글로벌 팬심까지 사로잡는 중이에요.
연작 x 노윤서 — 신선함과 클린 무드의 만남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연작은 배우 노윤서를 모델로 발탁했어요.
2023년 11월부터 함께하게 된 노윤서는 깨끗하고 섬세한 이미지로 주력 제품인 ‘베이스 프렙’ 라인 홍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명이 의미하는 ‘자연의 작품’과도 잘 어울리는 페이스죠.
클리오 x 안유진 — 최연소 앰버서더의 존재감

2022년 12월부터 클리오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아이브 안유진.
MZ세대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안유진은 클리오와 함께 다양한 컬러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역대 최연소 모델이라는 타이틀도 얻었어요.
덕분에 클리오는 2024년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고공 성장 중입니다.
퓌(Fwee) x 바이뻐어 — 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까지

태국의 국민 여배우 바이뻐어를 글로벌 모델로 내세운 퓌(Fwee)는 아시아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어요.
바이뻐어는 샤넬의 태국 모델로도 활동 중이며, 이번 퓌와의 협업을 통해 뷰티는 물론 패션 업계에서도 입지를 확장 중입니다.
글로벌 브랜드에게 아시아 여성 타깃을 위한 현지화 전략으로 태국 모델 기용은 꽤 유효한 선택이 되고 있어요.
롬앤 x 해나 방 — 글로벌 인플루언서 전략

2025년 1월, 롬앤은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해나 방’을 발탁했어요.
해나 방은 1000만 팔로워를 보유한 한국계 미국인 인플루언서로, 스트레이 키즈 방찬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롬앤은 그녀와 함께 한정판 협업 제품을 출시하며 미국, 호주, 유럽 등 글로벌 유통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남자 아이돌도 모델 전면에 등장 중


2025년 현재, 남자 아이돌의 뷰티 업계 활약도 눈에 띄게 늘고 있어요.
- 힌스는 엔하이픈 성훈을 모델로, 부드럽고 감성적인 이미지 강조
- 에뛰드는 라이즈와 협업, 일본 팬덤을 겨냥한 마케팅 진행
- 이 외에도 NCT,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도 각종 브랜드와 컬래버를 이어가며 팬덤 중심의 뷰티 소비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요.
마치며
2025년 뷰티 브랜드 모델 전략의 공통 키워드는 단연 ‘팬덤’과 ‘글로벌’입니다.
K팝 아이돌의 강력한 팬베이스와 SNS 바이럴, 그리고 현지화를 고려한 글로벌 앰버서더 기용이 브랜드 전략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죠.
앞으로는 어떤 얼굴이 K뷰티 시장을 리드하게 될까요? 여러분의 예측도 궁금해지는 시점이에요.
📷 YUNZAC, AMUSE, CLIO, fwee, rom&nd, hince, ETU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