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마스크팩을 지나 이제는 클렌징의 시대가 왔습니다.
지금 TikTok과 쇼츠에선 ‘생크림 같고, 떡처럼 늘어나는’ 클렌저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ODM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클렌징을 새로운 주인공으로 삼은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어요.
오늘의 데일리뷰티드롭, “주인공을 노리는 클렌징” 이야기입니다.
시작은 숏폼, 승부는 제형
클렌징이 다시 조명받는 이유는 간단해요.
‘비주얼이 특이하다’는 점 하나로, Z세대 중심의 숏폼 콘텐츠를 장악했기 때문이죠.
- 떡처럼 쭉 늘어나는 아렌시아 떡솝
- 생크림 케이크 같은 비건 클렌저 휩드
- 머드팩처럼 굳는 풀리 팩클렌저
제형이 곧 콘텐츠가 되는 지금, 클렌징은 감각적인 소비의 중심이 되고 있어요.
브랜드별 클렌징 전쟁
이 트렌드를 주도하는 브랜드들도 눈에 띕니다.

🔹 아렌시아 – ‘떡솝 클렌저’로 와디즈 펀딩 4억 원 이상 모으며 정식 론칭.

🔹 휩드(세모컴퍼니) – 휘핑크림 제형을 구현한 비건 팩클렌저로 화제.

🔹 어댑트 – 젤라또와 클레이 두 가지 질감으로 세안과 팩을 동시에.

🔹 TOUN28 – 플라스틱 제로를 고민한 클렌징바로 지속가능성 어필.

🔹 아누아 – #anuacleansingoil 해시태그로 TikTok 4억뷰 돌파한 오일.
이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제형의 새로움으로 눈길을 잡아끄는 능력’이에요.
클렌징, 이제는 럭셔리다
예전까지 클렌징은 ‘싼값에 많이 쓰는 기본템’의 이미지였죠.
하지만 요즘은 다릅니다.
- 랑콤 압솔뤼 클렌저, 약 15만 원
- 글로벌 브랜드들의 프리미엄 라인 잇따라 출시
- ODM 1위 한국콜마, 클렌징 매출 2년간 145.5% 성장
이제 클렌징은 브랜드 전략의 메인 아이템이에요.
바이럴 = 제형 X 커머스 콘텐츠
클렌징의 성공 공식은 단순합니다.
= 숏폼 + 새로운 제형
Z세대가 열광하는 건 기능보다 시각적 재미예요.
- 영상으로 보기 좋은 클렌징
- 만졌을 때 자극적인 제형
- ‘나만 아는 신상’처럼 보이는 제품
브랜드 입장에선 “제형이 곧 콘텐츠, 곧 매출”이 되는 구조죠.
이제는 제형 개발이 브랜드 차별화의 핵심 전략이 되고 있어요.
마치며
‘클렌징은 조연’이라는 말은 옛말이에요.
제형을 장악하는 브랜드가, 콘텐츠 커머스를 장악하고 있어요.
다음 패권은 어떤 클렌저가 가져갈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겠죠?
📷 휩드, 아렌시아, 톤28, 풀리, 아누아
기사출처 : 한국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