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지수가 점점 높아지는 요즘, 미국에서 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뷰티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K-선크림이에요.
틱톡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번지며 아마존, 세포라 같은 미국 메가 플랫폼을 장악했고,
심지어 관세 인상 전 1년치를 사재기하는 소비자들까지 생기고 있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오늘의 데일리뷰티드롭에서는 ‘미국에서 더 난리 난 K-선크림 5’를 소개합니다.
기능성, 텍스처, 가격까지—왜 이 선크림들이 특별한지, 함께 살펴보시죠.
1. 조선미녀 맑은쌀선크림 ㅣ 구다이글로벌
해외에서 난리 난 선크림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해진 제품이에요.
쌀추출물과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주는 산뜻한 마무리감 덕분에 아마존에서 월 5만 건 이상 검색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죠.
2. 이니스프리 데일리 선크림 ㅣ 아모레퍼시픽
‘K-선크림 입문템’으로 불릴 만큼 북미 시장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제품이에요.
Sephora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선크림은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저자극 무기자차로, 북미 전용으로 기획된 전략템입니다.
3. 스킨1004 센텔라 선크림 ㅣ 구다이글로벌
병풀과 히알루론산을 더해 수분감을 극대화한 제품이에요.
Target 입점 후 2024년 판매량이 8배 증가하며 미국 내 입지를 확실히 다졌고, 현지에서는 ‘촉촉한데 밀림 없고 백탁도 없는’ 선크림으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4. COSRX 알로에 수딩 선크림 ㅣ 아모레퍼시픽
알로에 성분으로 진정 효과까지 더한 선크림이에요.
아마존 선크림 부문 상위권 단골,1만 개 이상 리뷰와 별점 4.5/5라는 수치는 이 제품의 꾸준한 사랑을 증명하고 있죠.
5. 라네즈 워터리 선크림 ㅣ 아모레퍼시픽
라네즈의 시그니처 수분감이 살아있는 선크림으로, 세포라와 Kohl’s에서 꾸준히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어요.
약 3,000개 리뷰, 별점 4.4/5의 기록은 그 인기의 또 다른 증거입니다.
미국에서 더 ‘난리 난’ 이유는?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K-선크림은 이제 ‘사재기템’입니다.
- 관세 인상 이슈에 대비해 1년치를 쟁여두는 소비자들
- SNS 레딧과 틱톡에서 ‘지금 사야 할 뷰티템’으로 언급
- “다시는 미국산 선크림 못 써요”라는 후기가 심심찮게 등장
왜 이렇게까지 열광할까요?
✔️ 자외선 차단력은 기본, 스킨케어 기능까지 더해졌고
✔️ 뻑뻑하거나 백탁이 심한 미국 제품과는 달리, 산뜻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자랑하죠.
✔️ 대부분 매스 브랜드라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점도 한몫합니다.
마치며
K-뷰티 선크림이 단순 수출템을 넘어, 미국인의 뷰티 루틴을 바꾸고 있어요.
ODM사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의 1분기 실적도 함께 오르며,
이제는 미국을 넘어 ‘글로벌 대세템’으로 진화 중입니다.
이 외에도 아비브, 달바, 믹순, 수퍼굽, 하루하루원더 등
눈여겨볼 K-선크림은 앞으로 더 많아질 거예요.
📷 조선미녀, 이니스프리, 스킨1004, COSRX, 라네즈
기사출처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