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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마스크팩 열풍, 어디서 시작됐을까?

바이오던스
휩드

2025.02.24

2세대 마스크팩 열풍, 어디서 시작됐을까?

마스크팩이 다시 뜨겁습니다.

시트 마스크의 시대는 끝났다고 말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랩핑’, ‘슬리핑’, ‘클렌징’ 팩에 다시 눈을 돌리고 있어요.

그 중심에는 2024년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 전체 1위를 차지한 바이오던스(Biodance)가 있습니다.


콜라겐을 굳힌 형태의 독특한 제형, 자면서 붙이는 슬리핑 개념, 그리고 ‘Overnight Mask’, ‘Pore Eraser’ 같은 바이럴 키워드까지—2세대 마스크팩 열풍은 단순한 기능을 넘어 ‘보이는 효과’와 ‘새로운 제형’의 싸움으로 번지고 있어요.



미국에서 터진 K-마스크팩, 바이오던스



2022년, 미국 아마존에 첫 발을 내디딘 바이오던스는 단 1년 만에 마스크팩 부문 글로벌 1위를 달성하며 시장을 뒤흔들었어요.

특히 2023년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기간 동안, 뷰티 전체 1위를 하루도 빠짐없이 차지하며 브랜드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그 핵심은 '시각적 흡수 과정'.

시트지 없이 피부에 붙이면 성분이 눈에 보이게 흡수되고, 마지막엔 투명한 필름만 남는 방식은 소비자 리뷰와 틱톡 영상에서 ‘기이할 정도로’ 회자되었죠.



슬리핑 + 랩핑 = 새로운 팩 공식



바이오던스가 제안한 또 하나의 신선함은 ‘슬리핑 팩’이라는 개념의 시각화였어요.

기존 마스크는 오래 붙이고 있으면 건조해지는 단점이 있었지만, 슬리핑 마스크는 오히려 밤새 붙이고 자는 방식으로 개선되었죠.


여기에 랩핑 제형은 촉촉한 마무리감과 쫀쫀한 밀착력을 동시에 잡아냈고, 이는 시각적 만족감은 물론 실제 피부 개선 효과까지 주는 ‘보이는 설득력’으로 이어졌습니다.



‘오버나잇’, ‘포어 이레이저’ 키워드가 만든 바이럴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가능케 한 건 낯설지만 직관적인 키워드 전략이었어요.


  • 자면서 붙이는 팩 ➝ Overnight Mask
  • 모공을 지워주는 느낌의 팩 ➝ Pore Eraser


이 두 키워드는 바이오던스를 중심으로 미국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의 영상에 반복적으로 등장했고, 자연스럽게 소비자 인식 속에 각인되었어요.

마케팅의 포인트는 ‘처음 듣지만 한 번에 이해되는 언어’였던 셈이에요.



스킵케어 트렌드와 제형의 진화



지금의 뷰티 소비자는 ‘많이 바르는 것’보다 ‘잘 고른 하나’를 원해요.

그래서 등장한 트렌드가 스킵케어(Skip Care).


이 흐름 속에서 랩핑 마스크는 크림과 마스크의 중간 제형으로 떠오르며, ‘간편함’과 ‘비주얼’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어요.

SNS에선 “살살 떼어내면 광이 난다”, “이건 무조건 사야 한다”는 리뷰가 줄을 잇고 있어요.



휩드와 제형 전쟁의 현재



이전에는 팩이라 하면 시트나 클레이 위주였지만, 지금은 제형의 혁신이 성패를 가릅니다.


휩드는 최근 팩클렌저와 팩스크럽을 출시하며 클렌징 + 스킨케어 + 페이셜팩을 하나로 묶는 전략을 선보였어요.

생크림처럼 부드럽고 감각적인 제형은 단순히 ‘기능’을 넘어서 ‘사용 경험’까지 디자인한 셈이죠.


성공의 비밀은 명확합니다.

좋은 성분을 넘어선 ‘간편함’ + ‘새로운 제형’, 이 두 가지가 바이럴을 만들고 매출을 이끌고 있어요.



마치며


한동안 잊혔던 마스크팩이지만, 바이오던스를 시작으로 새로운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어요.

랩핑과 슬리핑, 그리고 ‘제형’ 그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시대.

지금은 단지 피부에 바르는 제품이 아니라, 보이고 느껴지는 경험이 중요해진 시대입니다.



📷 바이오던스, Youtube, Tiktok, 휩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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